2005년 6월 큰 기대 없이 진행했던 스터디가 나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이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개발자들의 순수함과 열정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이 했던 개발자들의 순수함과 열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2005년 6월 이후 진행한 모든 스터디의 발자취는 http://www.javajigi.net/pages/viewpage.action?pageId=3 에서 느껴 볼 수 있다. 내가 참여했던 1기 스터디의 모습은 http://www.javajigi.net/pages/viewpage.action?pageId=8 에서 볼 수 있다. 첫번째 스터디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작년 10월에 새로운 스터디를 열었다. SLiPP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스터디 발자취는 http://www.slipp.net/wiki/pages/viewpage.action?pageId=2031640 에서 느낄 수 있다. 6개월 간의 스터디를 마치고 두번째 스터디를 진행하려 한다. 스터디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스터디 주제에 대한 논의는 http://www.slipp.net/wiki/pages/viewpage.action?pageId=11010064 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결원이 생겨 스터디 멤버를 충원하려고 한다. 스터디 진행 방식과 커리큘럼은 http://www.slipp.net/wiki/pages/viewpage.action?pageId=2031640 문서에서 참고할 수 있다. 남자 프로그래머의 결원이 많지 않아 남자는 경쟁률이 높을 듯 하고, 여자 프로그래머는 다소 여유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 스터디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

스터디 장소는 역삼역에 있는 쿠팡 건물이고 시작 시간은 평일 8시이다. 1차 스터디는 평일 수요일에 진행했는데 2차 스터디는 다시 논의해서 일자와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스터디원 모집은 지난 번 1차 스터디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려 한다. 스터디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개발자는 다음 내용을 적어 javajigi골뱅이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메일을 보낼 때 제목은 반드시 "(2차 스터디 신청) 본인이름 - 스터디 신청합니다." 와 같은 형태로 보내 주었으면 한다. 운영자 입장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이 형식을 지켜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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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경력년수 : 자신 있는 분야 : 예를 들어 자바, spring 프레임워크 등등 성(sex) : 남녀 비율을 2:1로 구성하기 위함. 생년월일 : 다른 목적은 없고 가능하면 연령대를 균형있게 가져가기 위함. 스터디에 참여하려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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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라는 것이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심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터디원을 선발할 때 위 내용 중 "스터디에 참여하려는 이유"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할 계획이다. 따라서 스터디에 참여하려는 이유를 쓰면서 자신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가능하면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끝까지 같이할 수 있는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스터디원 모집은 2013년 4월 10일까지이다. 단, 지원자가 너무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할 수도 있다. 스터디원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터디에 참여하려는 이유에 최대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면 좋겠다.

스터디에 참여하면 한 번의 스터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한 개발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커뮤니티 활동이나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다른 개발자들과 관계를 맺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많은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스터디와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이 게시판에 댓글로 남겨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