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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pp Engine(이하 GAE)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GAE를 활용할 경우 운영할 경우 잇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유해 본다.

첫째는 로컬 개발 환경에서 테스트 가능하도록 기반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서 별도의 세팅이 필요없이 GAE Eclipse Plugin만 설치하고 개발이 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 설정, Memcached 설정도 필요없다. 초기 세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한 이 모든 것에 대한 단위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API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 서버를 설치하는 것도 부담이지만 단위 테스트를 하는 것도 부담인 것은 사실이다.

둘째는 운영할 때 테스트 환경과 실 서버 환경을 별도의 구축 없이 바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다. GAE는 하나의 계정당 10개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실 서비스를 할 애플리케이션을 두고, 테스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둘 수 있다. 이와 같이 구성한 후 실 서비스에 배포하기 전에 테스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ID에 배포하면 언제든지 테스트가 가능하다. 만약 현재 회사를 상대로 서비스를 한다면 지금까지 개발된 상태를 테스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ID로 배포하여 확인하고 검증이 끝나면 실 서비스에 반영하는 과정이 너무 쉽다. 이 모든 것은 애플리케이션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세째는 현재 서비스에 대한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모니터링 툴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의 이점들을 봤을 때 개발자로서는 시스템 세팅이나 다른 부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물론 아직까지 깊이 있게 사용해보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도 난관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PaaS에 대한 개념을 잡고, 이점을 느껴보기에는 더 없이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더 다가오는 듯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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