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JCO 컨퍼런스에서 수원이가 JCO 2011에서 MongoDB with Play 라는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Play framework를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봤다. 이 주제를 보면서 한 때 무심코 넘겨 버렸던 Play Framework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 업무 또한 5월 말이 지난 6월 초부터 약간의 여유가 생겨 Play Framework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먼저 Play Framework에서 제공하는 Tutorial이 너무 잘 되어 있어 Step by Step으로 이 예제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Play Framework을 사용하면 할 수록 이 프레임워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Play Framework이 Google App Engine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기존에 개발했던 이 사이트를 Play Framework 기반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새로운 개발 환경으로 변환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Play Framework이 워낙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View 영역 또한 기존의 Freemarker와 크게 다르지 않아 쉽게 변환할 수 있었다. Play Framework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자바 기반의 개발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너무 많은 설정 때문에 초반 개발 환경을 세팅할 때 무수히 많은 삽질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Play는 이 같은 설정이 너무 단순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앞으로 내가 최초 계획했던 SLiPP.net을 만들어 가는데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