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회고

동국

객체를 뽑아내는 고민을 하면서 이제 점점 객체지향적 사고방식을 점점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면 그도 이런 사고로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아직 수련이 부족하여 객체지향적인 사고에 자신감은 없네요. 

 

한편, 리팩토링을 할때 이전에 만들어 둔 테스트가 버텨주고 있으니 정말 든든하고 편했습니다.

테스트의 그린라이트를 볼때는 정말 뿌듯하고 진짜 공부를 한듯한 느낌을 받네요. 반면 빨간색은 싫어지는...

 

또, 스텝바이스텝으로 리팩토링을 하니 복잡도가 줄어들고 일이 착착 진행되는 느낌을 받아 굉장히 단백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천천히 밟아 보니 다음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RED(테스트 실패) -> GREEN(테스트 성공) -> BLUE(리팩토링)

 

윤성

injection을 논의할 때에는 지금까지 test코드를 바라보던 관점들인  '서비스코드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에러처리가 빠르다. 소스코드 수정 및 리팩토링에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에서 발전시켜 코드설계나 객체지향의 시점을 알려주는 선각자가 된다는 것을 배웠다. (수업중에 논의되었던 '테스트코드가 복잡한건 실서비스 항목에서 리팩토링이 필요한 것이다'나, '테스트코드에서 중복되는건 객체화를 고민해볼 시기라는 것') 등과 같은 항목들이 인상깊엇다.

 

재성

루비에서 Dependency Inj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