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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y Framework Cookbook을 번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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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JCO 컨퍼런스 주제에 플레이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먼저 플레이 프레임워크가 뭐하는 놈인지 파악하기 위해 플레이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문서를 몇 시간에 걸쳐 따라해 봤다.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래서 Google App Engine에 운영하고 있던 slipp.net 사이트도 플레이 기반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했다. 나름 재미있게 개발하고 운영했던 기억이 난다. 단, Google App Engine의 한계 때문에 현재의 사이트로 바꾸기는 했지만 플레이 프레임워크는 나름 강점과 재미가 있었다.

플레이 프레임워크에 관심을 가지던 중 플레이 관련 책을 번역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번역을 진행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번역은 계속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예제 코드도 많고 책 분량도 많지 않아 경험삼아 도전했다. 근 4개월의 작업을 마치고 책이 이번 주에 출간된다. 

Play Framework Cookbook 한국어판 : 생산성 높은 자바 웹 개발 플레이 프레임워크

플레이 프레임워크를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왜 플레이 프레임워크인가?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다. 이 책의 서두에 적었던 글을 그대로 인용했다. 이 책이 왜 플레이 프레임워크인가? 글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부분을 채워주지는 못할 것이다. 이 책은 플레이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전에 다음 글을 읽고 실습해 보는 것이 좋겠다.

플레이 프레임워크 시작하기 2 글의 마지막에서도 언급했듯이 http://www.playframework.org/documentation/1.2.4/home 문서를 통해 플레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한번 경험해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한 가지 예제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따른 예제를 통해 플레이 프레임워크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설명해 나가고 있다. 예제에 따라 너무 단순하게 다루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 다소 아쉬운 점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영역을 이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기 보다는 플레이 프레임워크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파악하는데 이 책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플레이 프레임워크 관련한 책이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이 플레이 프레임워크에 관심을 가지는 국내 개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쏠림 현상이 심한 국내 현실에서 플레이 프레임워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하지만 이 프레임워크의 장점을 느끼고 적재적소에 활용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