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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 디자인 프로젝트 - 교육 저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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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쓰는 교육 저널이다. 두 번째 교육 저널을 쓰려고 준비하면서 드는 첫 번째 느낌은 "이번은 무슨 주제로 쓸까?"였다. 내가 교육 저널을 쓰기 위해 글감을 찾는 것이 힘든 만큼 학생들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수업을 설계할 때는 주제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다양한 친구들과 팀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좌충우돌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과정 과정을 깊이 있게 관찰하지 않으면 글감을 찾는 것은 예상보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글을 쓰려면 계획에 맞춰 글감을 찾고, 글을 쓰려고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인가 통찰이 있는 시점에 바로 글을 쓰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즉, 매 순간 좀 더 깊이 있게 관찰하고, 인식하려고 할 때 좋은 글을 쓸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다.

이번 글은 교육, 배움과 관련해 최근에 나에게 영향을 미친 책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교수라는 역할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어 간다. 교육학을 제대로 학습해 본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학생의 배움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다. 부족한 부분이 있는 만큼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면서 내 교육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 부족한 상태이지만 한번쯤 정리하고 글을 쓴다.

NEXT에서 학생들과 같이 하면서 내가 지향하는 교육 방식이 기존 강의식 수업과는 약간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방향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도 없었다. 그냥 막연함을 가지고 지내다가 핀켈 교수가 쓴 "침묵으로 가르치기"라는 책을 통해 내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 책의 다음 내용에서 큰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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